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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추운 겨울에 떠나기 좋은 해외를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해외를 간다면 어디로 갈까 고민이 제일 먼저 되는 게 사실인데요. 여름은 우리나라도 덥지만 동남아나 남미, 유럽도 더워서 불편해서 겨울철 해외여행에 적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1. 동남아 국가들
태국,인도네시아, 필리핀, 라오스,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들은 겨울인 11월 ~ 3월이 건기이기 때문에 여행에 적격입니다. 지리적으로도 가까워 저렴하게 다녀오실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겨울철 동남아 국가는 어디를 가셔도 좋은데요. 대표적인 휴양지로 가시는 곳은 세부, 보라카이, 발리, 코타키나발루, 파타야, 푸껫, 보홀, 냐짱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추운 겨울과는 반대로 대부분의 동남아 국가의 겨울은 따뜻하며 비가 많이 오지 않는 건기이지만, 발리나 코타키나발루는 우기에 속합니다. 그렇지만 스콜성 소나기가 오기 때문에 잠깐만 비를 피하신다면 여행에 크게 지장은 없습니다.
2. 괌, 사이판
괌, 사이판은 일년 내내 따뜻한 기온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겨울인 1,2월에는 시원한 바람이 불기 때문에 겨울 여행지로 적합한데요. 괌이나 사이판은 여유로운 해변은 물론이고,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기거나, 관광을 즐기기에도 매우 적합하기 때문에 한국사람들이 즐겨 찾는 해외여행지기도 합니다. 게다가 괌에서의 쇼핑은 섬 전체가 면세지역이기 때문에 일반 판매가 대비 훨씬 저렴하게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습니다.
3. 브라질
브라질은 겨울여행에 매우 좋은 계절입니다. 따뜻한 기후로 브라질에서 유명한 코파카바나 해변이나 이파네마 해변을 제대로 즐길 수 있죠. 또한,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알려진 리우데자네이루의 대표적인 예수상과 셀라론 계단 및 세계 최대 축구 경기장인 이스타지우 다 마라카낭 등 볼거리가 매우 다양합니다. 거리가 멀긴 하지만 시간이 되신다면 겨울여행으로 추천드립니다.
4. 스위스
이젠 휴양지가 아니라 제대로 겨울을 느껴볼 차례입니다. 스위스 등 유럽은 겨울여행에 매우 적합하죠. 휴양지가 아니라 진짜 겨울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유럽을 선택하시면 후회 없을 것 입니다.
스위스 인터라켄은 유럽 최고의 기차역 융프라우요흐가 있는 작지만 스위스를 대표하는 관광지로써 사실 겨울 뿐만 아니라 연중 어느 때 가더라도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5. 호주
대륙이 하나의 나라인 전 세계 유일한 나라로 세련된 도시에서부터 아름다운 자연환경까지 갖춰진 나라입니다. 시드니의 오페라 하우스나 하버브리지, 왕립 식물원은 이곳의 인기명소입니다. 그 외 멜버른의 퀸 빅토리아 마켓, 유레카 스카이덱, 박물관 등도 살펴볼 만합니다. 그 외에도 브리즈번에 세계 최초이자 최대 코알라 보호구역인 론 파인 코알라 보호 구역에서 약 130마리의 코알라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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