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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을 구매하고 내솥을 벌써 몇 번을 바꾼 것 같다. 매 번 바꿀 때마다 가격이 적게 들지 않았는데 이번에 또 내솥이 벗겨져서 내솥 금액을 봤는데 몇 년 전보다 많이 오른 듯한 느낌이었다. 그러다 눈에 들어온 올스텐 내솥!! 그 후기를 작성해 본다. 

난장판이 된 내솥 바닥.

처음에는 바닥이 이렇게 많이 벗겨지지 않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벗겨지는 느낌이었다. 어쨋든 어마어마하게 벗겨졌다. 반드시 바꿔야 함!

 

마침 쿠쿠에서 내솥 이벤트를 해서 들어가 봤다. 올스텐으로 변경 가능!! 인 것 같은 홈페이지 문구!!!

 

혹시나 싶어서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확인을 해봤는데 우리 모델 JHT1010 FS 이건 올스텐 사용이 안된단다. 밥솥이 인식을 못해서 사용이 안되고 다른 모델에서만 된다고 한다. 

 

흠... 그런데 왜 이렇게 오해하게 써 놨을까??

 

내솥이 망가져서 한몇 달은 압력솥에 밥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올스텐으로 바꿔도 괜찮을 거란 생각이 들었는데... 그리고 검색해 봤을 때 올스텐의 최대 단점이 밥이 눌어붙는 거라고 하지만.. 압력밥솥보다 더 할까 싶어 마음을 굳혔는데 안된다니...

 

그러다가 초록창에 검색을 했는데 오잉??!!!

 

우리 모델에 호환이 된다고 하는 올스텐 내솥이 있다! 스스에서 판매되고 있는 거였는데, 쿠쿠 고객센터는 JHT1010 FS이 밥솥 자체가 올스텐 사용이 안된다고 했는데 저 스토어는 뭔데 올스텐을 팔지?라고 생각하고 혹시 몰라 쿠쿠 정식 홈페이지에 있는 올스텐 내솥과 스토에 어 판매되는 올스텐 내솥의 모델명을 비교해 봤다.

 

야호!!!! 동일 모델!!!!

 

대박!!!! 그럼 이 밥솥도 올스텐 가능??

 

혹시나 안될 수 있지만 그럼 환불하기로 생각하고 저렴하게 쿠쿠홈페이지에서 9만 얼마에 구매를 했다. 그리고  한참 걸려 집으로 온 올스텐 내솥!!! 

 

두둥!!

 

모양은 이렇게 동일하다. 다만 안쪽과 바깥쪽 아랫부분 코팅 유무의 차이가 있다. 

생각보다 연마제도 많이 묻어 나오지 않아서 적당히 식용유로 닦아주고 식초물에 담가두고 사용했다.

 

밥맛이 어떨까???  더 맛있는 느낌적 느낌!???

요렇게 밥이 잘 되었다!!!! 흐흐흐

코팅이 안되어있기 때문에 반드시 밥을 잘 흔들어 줘야 한다. 예전에 코팅 쓸 때는 안 할 때도 있었는데 올스텐이라 그렇게 하지 않으면 나중에 밥이 더 많이 눌어붙는다. 

압력솥 쓰던 시절,, 제일 그리웠던 보온기능 ㅎㅎ

어쨌든 코팅이 아니기 때문에 아예 깨끗하게 밥을 긁을 수는 없더라. 시간이 지나면서 밥풀이 굳는 건 아깝지만 어쩔 수 없는듯하다. 그래도 코팅 먹는 것보다는 밥풀 좀 버리는 게 나은 듯하다!

 

너무 좋다!! 밥 풀 때 밥주걱 없어도 숟가락으로도 박박 풀 수 있다.ㅋㅋㅋ 그리고 앞으로는 전혀!!! 내솥 살 이유가 없다!!

 

혹시나 내솥 사시려는 분들 적극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