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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식목일 나무 나눔 행사

위삐 2025. 3. 31. 11:51

매년 4월 5일은 '식목일'로, 나무를 심고 가꾸는 소중함을 되새기는 날입니다. 올해로 80회를 맞이하는 식목일을 기념하여 전국 각지에서 묘목 나눔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자연을 가꾸는 데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전국 각지의 묘목 나눔 행사 소식

행사명: 2025년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눠주기 캠페인'
기간: 2025년 4월 5일(토) ~ 4월 7일(월)
장소: 전국 주요 도시 및 각 지자체 지정 장소
참여 대상: 일반 시민, 가족 단위 참가자, 학생, 기업 및 단체

올해 행사에서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난 나무와 가정에서 쉽게 키울 수 있는 식물을 중심으로 배포할 예정입니다.

배포 수종: 공기 정화 식물: 스투키, 산세베리아, 스파티필럼
미세먼지 저감 수종: 소나무, 측백나무, 참나무, 백합나무
가정용 묘목: 감나무, 매실나무, 앵두나무, 블루베리

배포 방식 및 신청 방법

선착순 1인당 1~2그루 무료 배포 (조기 마감 가능)
사전 신청자 우선 배포 (온라인 접수 가능)
행사 당일 현장 신청자도 일부 수령 가능

배포 장소 예시:

서울: 서울광장, 여의도공원, 월드컵공원
부산: 시민공원, 해운대 해수욕장 광장
대구: 수성못, 두류공원
광주: 광주공원, 무등산 국립공원 입구
대전: 보라매공원, 한밭수목원

시민 참여형 나무 심기 행사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나무 심기 체험 프로그램: 어린이·청소년 대상
나무 심기 체험: 직접 묘목을 심어보고 가꾸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도시 숲 조성 프로젝트: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도심 속 녹지 공간을 확대합니다.
'내 나무 심기' 코너 운영: 참가자가 직접 고른 묘목을 심고 명패를 달아 기념할 수 있습니다.
친환경 생활 실천 캠페인: 일회용품 줄이기, 자원 재활용 교육 등이 이루어집니다.

SNS 이벤트

나무 심는 모습을 '#2025식목일' '#나무나눠주기'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친환경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는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행사 참여 방법 및 유의사항 참여 방법

행사 당일 현장 방문 또는 사전 신청 후 참여 가능합니다. 사전 신청은 각 지자체 홈페이지 또는 환경단체 공식 사이트에서 온라인 접수 가능합니다. 선착순 배포이므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묘목 심기의 중요성

나무를 심는 것은 단순히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 나무는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지구 온난화를 완화하고, 산소를 배출하여 우리의 호흡을 돕습니다. 또한, 나무는 토양을 보호하고 수질을 개선하며, 다양한 생물의 서식지를 제공합니다. 특히, 밀원수종인 때죽나무, 쉬나무, 헛개나무 등은 꿀벌의 먹이가 되어 생태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묘목 심기 가이드

적절한 장소 선택: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햇빛이 충분하고 배수가 좋은 장소를 선택합니다. 토양 준비: 심기 전에 토양을 깊이 갈아엎고, 필요시 퇴비나 비료를 추가하여 토양의 영양 상태를 개선합니다.
묘목 심기: 묘목의 뿌리가 잘 퍼질 수 있도록 충분한 크기의 구덩이를 파고, 묘목을 세워 심은 후 흙을 덮고 가볍게 눌러줍니다.
물 주기: 심은 후에는 충분한 물을 주어 뿌리가 잘 정착할 수 있도록 합니다.
관리: 정기적으로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며, 필요시 비료를 추가하여 건강한 성장을 돕습니다.

참여의 의미

식목일에 나무를 심는 것은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이자, 지구 환경을 보호하는 작은 실천입니다. 각 지역에서 진행되는 묘목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자 권리입니다. 작은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이지만, 그 나무가 자라면서 만들어낼 긍정적인 변화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