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생 후 엄마품까지 한 달 출산 후 자가호흡을 해서 신생아실로 갔다고 전해 들었다. 나는 수술을 했기 때문에 바로 움직일 수 없고 출산 다음날까지는 누워만 있어야 했다. 때문에 아기를 볼 수 없었고 그다음 날이 되어서야 아기를 보러 갈 수 있었다. 아기를 보러 가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통증 때문에 힘들었다. 게다가 다인실이라 호출을 하면 간호사가 도와주러 오긴 하지만 왠지 미안해서 안 부르고 혼자 했는데 정말 너무 지옥 같았다. 일단 모션베드로 겨우겨우 일어나 앉았는데 내 다리를 보는 순간, 다리가 너무 처참했다. 앞서 두 번의 출산을 한 병원에서는 소변줄을 해도 팬티를 입고 그 안에 패드를 했었는데 여기서는 소변줄 때문에 속옷을 입히지 않았고, 그로 인해 중간중간 나오는 오로 때문에 다리가 엉망진..
일상
2023. 5. 29.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