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일주일 내내 비가 올 거라고 하는데요. 벌써 꿉꿉한 느낌에 온몸이 끈적해지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습도 높은 날은 빨래도 잘 안 마르고 말라도 쉰내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 이유와 해결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빨래에서 냄새가 나는 이유 장마의 계절 여름은 빨래 말리기에 최악의 계절이죠. 장마철 대기 중의 높은 습도로 내 몸도 끈적해지고 빨래에서는 쉰내가 납니다. 빨래에서 쉰내가 나는 이유는 세균 때문입니다. 세균과 곰팡이균이 높은 습도에서 잘 번식하며 쾌쾌한 냄새를 뿜어내는 것이죠. 빨래 냄새를 안나게 하려면 1. 빨래 바구니에 혹시라도 젖은 빨래가 있다면 따로 관리한다. 2. 대부분의 세균이나 진드기 등은 뜨거운 물(60도)에서 사멸합니다. 뜨거운 물로 세탁하면 좋습니다. 3...
이제 여름이 시작되었습니다. 올여름은 비가 얼마나 올 지 벌써 걱정이 되는데요. 장마뿐 아니라 비바람이 함께 몰아치는 태풍이 오면 저는 아파트 밖에 매달아둔 실외기가 날아갈까 너무 걱정이 됩니다. 매서운 바람에도 실외기를 잘 고정시키는 방법을 알아봅시다. 위험하게 달려있는 실외기 주택이 아닌 아파트에는 실외기가 대부분 창밖에 고정되어있습니다. 실외기를 둘 곳이 없어서 보통은 앵글을 창틀에 달고 거기에 실외기를 얹어놓고 고정을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앵글만 창틀에 고정을 하고 실외기는 그냥 앵글에 올려두기만 하는 집이 많습니다. 혹은 실외기를 올리고 창 가까운 부분만 고정을 하고 먼 쪽은 고정을 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기사님이 일부러 안 하신다기보다는 바깥쪽을 고정하려면 창틀에 몸을 기대서해야 ..
에어컨 없는 여름은 정말 생각도 하기 싫습니다. 에어컨은 사용 후 반드시 내부 습기를 제거해 줘야 곰팡이등이 생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혹시 에어컨에 송풍 기능이 없다면 내부 물기는 어떻게 말려야 하는지 알아봅시다. 에어컨 송풍 기능이 없을 때 간혹 에어컨에 송풍 기능이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부 습기는 제거해 줘야하는데 송풍 기능은 없고 정말 난감하죠. 습기를 말려주지 않으면 매일 사용하는데도 불구하고 냄새가 납니다. 송풍 기능 없는 에어컨 내부 말리는 방법 1. 내부온도보다 약 3도 정도 올려서 가동시킵니다. 2. 내부온도보다 설정온도가 높기 때문에 실외기는 돌지 않고 에어컨 바람만(송풍) 나오게 됩니다. 3. 최소 30분 이상 켜두면 내부 물기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에어컨 필터 탈취제 바로가기 에어..
안녕하세요. 아직 6월 중순인데도 불구하고 벌써 한낮 더위가 30도를 웃돌고 있어 에어컨의 시원한 바람이 간절해지는데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전에서 준비한 에너지 캐시백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맘카페에서 입소문을 타고 벌써 20만 가구가 신청을 했다고 하는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에 대해 알아봅시다. 전기요금 에너지 캐시백 신청대상 : 가정용(주택용) 전기를 사용하는 고객 중 신청 주소지에서 거주하는 것이 확인된 분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지난 2년 동안 사용한 전력량 중 최소 1년 동안 사용한 전력이 있을 경우에 참여가 가능합니다.) ※참여제외 : 고압아파트의 개별 세대중 사용전력량 정보가 제출되지 않은 고객 이사 등으로 신규 전기사용으로 지난해 같은 달의 사용한 전력량 자료가 없는 고객 한국전력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