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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올해 여름은 유난히 무더울 것이라는 예보가 있습니다. 이렇게 더운 날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어주는 에어컨은 없어서는 안 되는 가전입니다. 하지만 관리가 제대로 안된 에어컨은 건강을 위협하게 되는데요. 효과적인 에어컨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에어컨 쉽게 관리 하는 방법
1. 에어컨 사용 후 송풍기능을 사용해서 내부를 충분히 말려주는 것입니다. 최소 30분 이상은 송풍기능을 켜 놓아 기계 내부에 습기가 남아있지 않게 하여 곰팡이가 생기지 않게 해 주세요.
2. 부드러운 헝겊으로 외부를 닦아주세요. 실내기를 오래 쓰다 보면 얼룩이나 먼지가 쌓여서 더러워지기 마련입니다. 찌든 때가 있을 경우는 주방용 세제와 물을 1:3으로 섞어서 마른걸레로 닦아내면 좋습니다.(단, 얼룩이 지워지지 않는다고 독한 세재를 쓰게 되면 외부표면이 변색될 우려가 있습니다.)
3. 내부 필터를 깨끗이 씻어주세요. 특히 여름 시즌이 지난 후 다음 해 사용을 위해 필터를 물과 중성세재를 이용하여 세척 후 잘 말려 장착해 두시면 좋습니다.
4. 실내기 혹은 실외기를 장시간 보관할 경우 비닐이나 랩 혹은 전용커버를 사용하여 먼지 등을 막아주면 좋습니다.
실외기 관리 방법
1. 실외기는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설치합니다.
2. 실외기 부근에 물건을 쌓아두지 않습니다.
3. 실외기의 세관을 청소 할때 전원을 끄고 미지근한 물을 이용하여 청소하시기 바랍니다(세관의 날개가 접히지 않게 합니다.) 세관에 먼지가 많이 끼어있으면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세관 쪽을 밀폐시키지 말고 날카로운 면은 조심하세요.
4. 전기 집진판에 먼지가 쌓이면 공기정화의 효과도 떨어지며 전기를 많이 쓰게되거나, 수명이 단축될 수 있으니 공기 흡입구 쪽으로 뾰족한 금속물질등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또한, 집진판은 고압전기가 흐르니 관리 시에 꼭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에어컨 곰팡이는 왜 생기나요
에어컨도 세탁기나 제습기 처럼 내부에 물이 흐릅니다. 에어컨을 가동하면 더운 공기를 차갑게 만드는 과정에서 열 교환기에 물방울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에 에어컨을 한 시간 정도 가동 시킨다고 하면 에어컨의 내부 습도는 대략 80~90%까지도 올라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주변의 각종 미생물이나 곰팡이 포자가 습도 높은 에어컨 안에서 증식하게 되는 것이죠. 그러니 에어컨을 사용한 후에는 송풍기능을 사용하여 반드시 내부의 습기를 잘 말려주셔야겠습니다.
에어컨에서 냄새는 왜 나는 건가요
에어컨을 사용하고 건조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면 추후 에어컨 가동시에 쾌쾌한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에어컨 내부에 생성된 습기가 제대로 건조되지 않아서 열교환기 표면에 흡착되어 냄새를 응축수로 용해시켜서 배출하기 때문입니다.
에어컨 필터세척 방법
필터에 붙어있는 먼지는 청소기로 흡입하거나 물로 씻습니다. 필터가 망가질 위험이 있으니 솔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필터의 오염이 심할 경우에는 중성세제를 물에 타서 30분 정도 불린 후 씻어내 그늘에 충분히 말려서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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