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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젊은이들 사이에서 수입 파이프라인을 많이 늘이라는 많이 듣습니다. 제가 그렇게 늙은 건 아니지만 어쨌든 결혼하고 육아하며 사회생활을 하지 않다 보니 돈벌이에 대해서 크게 생각하지 않았었죠. 하지만 최근 치솟는 물가와 대출이자를 생각하면 외벌이로는 너무 버거워 보여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주부들이 육아하며 집안일하며 할 수 있는 부업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목차
주부들이 할 수 있는 부업 종류 BEST 3
1. 블로그로 돈 벌기
2. 남들 다 하는 쿠팡파트너스
3. 셔터스톡에 내 사진 팔기
마치며
주부들이 할 수 있는 온라인 부업 BEST 3
'주부들이 할 수 있는 온라인 부업'하고 인터넷에 검색을 하게 되면 죄다 광고 같은 글 밖에는 안 보여요. 저도 몇 년에 뭐라도 해볼까 하고 기웃기웃거렸었는데 약간 정상적이지 않은 부업 광고만 가득하더라고요. 지금 제가 말씀드릴 부업은 일단 끈기 있게 오래만 하시면 정말 뭐가 돼도 될 거예요. 다만, 단기간에 빨리 돈을 벌어야 하시는 분들께는 맞지 않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블로그로 돈 벌기
사실 블로그로 돈 번다는 얘기는 예전부터 들어왔던 거에요. 하지만 정확한 방법을 알지 못했고, 블로그 하면 네이버 블로그 밖에 몰랐어요. 그리고 블로그는 내가 쓰는 게 아니라 내가 필요할 때 도움을 얻는 것 정도로만 생각했죠. 하지만 그게 아니더라고요. 블로그 종류도 매우 다양하고, 그것을 통해서 얻는 수익도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정확히 말하면 글을 통해 얻는 수익이 아니라 광고 수익이에요. 내가 광고를 내는 건 아니고 내 글을 보는 사람들이 거기에 실린 광고를 클릭함으로써 얻어지는 수익이죠. 사실 쉬운 건 아닌 것 같아요. 저도 시작한 지 얼마 안 됐지만 유입량이 생각보다 너무 안 나오더라고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글이 좀 쌓이고 경험도 쌓이면서 분명히 좋아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 네이버 블로그 : 유입량이 조금 있으면 체험단등을 하면서 수익을 얻을 수도 있어요. 직접적인 수익이 아니더라도 생활용품이나 화장품, 식당 등의 체험단을 하면 내가 쓰는 생활비가 줄어들기 때문에 가계에 보탬이 돼요. 그리고 유입량이 좀 나오면 협찬도 들어와서 직접적인 수익을 더 가질 수 있답니다.
* 티스토리 블로그 : 티스토리 블로그는 네이버 블로그와는 다르게 체험단등의 수익보다는 광고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양질의 글이 많이 쌓게 되면 유입량이 많아지고 광고를 클릭하는 횟수도 많아지고 광고수익 비율도 네이버에 비해 높습니다.
사실 블로그로 돈을 벌기는 쉬우면서도 어렵습니다. 평소에 글을 많이 쓰지 않은 사람들은 글 쓰는 것 자체가 너무 힘들고, 게다가 시작을 하면 끝까지 해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기 때문에 중간에 방치한다면 시간만 버리게 되죠. 하지만 저처럼 그냥 편하게 최소 6개월은 해본다라는 마음을 갖고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천천히 한다면 주부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부업이 아닐까 싶습니다.
2. 남들 다 하는 쿠팡 파트너스
검색을 하다 보면 글 하단에 "이 포스팅은 어쩌고저쩌고,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라는 글을 보셨을 거예요. 이 쿠팡 파트너스는 그냥 하는 건 아니고요. 블로그 활동의 일환으로 보셔야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제가 사용하고 있는 제품의 리뷰를 쓰면서 거기에 맞는 상품을 링크 걸어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너무나도 소소하지만 그래도 수익이 조금이라도 나고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할 따름입니다.
쿠팡 파트너스 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쿠팡파트너스에 일단 가입을 하고(쿠팡 가입자는 간단히 가입도 가능해요) 본인이 팔고자 하는 물건을 검색한 후, 상품 쪽으로 마우스를 가져가면 링크생성이라는 문구가 나옵니다. 클릭해서 url을 복사해서 본인이 싣고자 하는 블로그에 붙여 넣기 하시면 되요. 혹시라도 사용하시는 블로그가 티스토리라면 HTML로 복사하셔서 붙여넣기 하시면 됩니다. 안 하고 있었을 때는 몰랐는데 알고 보니 정말 많은 분들이 쿠파스를 하고 계시더라고요. 역시 사람은 아는 만큼 보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다만, 블로그를 하시면서 너무 쿠팡 파트너스 글만 도배를 하시게 되면 블로그 저품질이라고 해서 사용하시는 블로그가 나락으로 갈 수도 있으니, 적당히 균형을 맞춰가면서 포스팅을 하셔야 합니다.
3. 셔터스톡에 내 사진 팔기
얼마 전에 알게 된 부업입니다. 저는 일단 사진 찍는 걸 좋아해요. 특히 아이들 사진을 많이 찍는데 그 외에도 꽃이나 하늘 같은 자연을 좋아해서 가끔 찍게 됩니다. 이렇게 찍은 사진을 나만 보기 아깝잖아요? 그리고 그걸로 돈도 벌리면 얼마나 좋게요? 내 사진 팔기라고 해서 내 얼굴이 나온 사진을 판다는 의미는 아니고요. 셔터스톡에 본인이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 혹은 창작한 음악등을 사이트에 업로드해서 다른 사람이 그걸 구매하게 되면 구매금액의 몇 퍼센트를 나에게 주는 것 입니다. 사실 저도 아직 제대로 시작은 못했지만, 어렵지 않은 일이기에 시작하려고 합니다. 사실 사진 같은 경우는 퍼센테지가 크지는 않아요. 그리고 고퀄의 사진도 너무너무 많아서 판매가 잘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찍는 사진 업로드 해서 올려놓고 장기적으로 본다면 이 역시 만만치 않은 금액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이야기했지만 사실 내 작품을 잘 팔려면 전략도 필요하고 사진 찍는 기술도 좋아하는 건 맞아요. 하지만 너무 머리 쓰지 않고 그냥 자연스럽게 찍은 사진도 나름 의미가 있고 찾는 사람이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퀄의 사진을 찍기 힘들다면 그냥 양으로 밀어붙이자고요.
마치며
지금까지 주부가 할 수 있는 온라인 부업 best 3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순전히 저의 생각으로 BEST 3을 꼽았지만 밑져야 본전이고, 투자되는 자본금도 없고, 노트북이나 컴퓨터 한 대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는 일이기에 이렇게 추천을 드립니다. 쉽게 시작할 수 있는 게 장점이고, 쉽게 시작할 수 있어서 반대로 쉽게 포기할 수도 있는데요. 포기만 않고 뭐든 꾸준히 하신다고 하면 최소한 생활비 정도는 벌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각 부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나 타 블로그에도 잘 나와있으니 같이 열심히 공부해서 가계에 보탬이 되어봅시다. 더 나아가 남들 월급만큼 아니 그 보다 더 벌 수 있는 그날까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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