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윰 실리콘 손가락 칫솔

모윰 손가락 실리콘 칫솔을 구매했습니다. 아기가 6개월 이후부터 치아가 급속히 나더니 아직 돌이 안 됐는데 벌써 8개나 있어요. 아직 밤중수유를 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아기 치아가 하얀 걸 보고 치아우식증이 아닌가 싶어 얼른 구매해 양치를 해주고 있는, 내돈내산 이야기입니다.

 

모윰 실리콘 손가락 칫솔과 케이스

구매하시면 이렇게 케이스에 들어있는 칫솔과 외부 칫솔 이렇게 옵니다. 두개 다 케이스에 넣으면 좋지 않을까 싶긴 한데 사실 케이스는 잘 안 쓰게 되더라고요. 거의 집에서 칫솔질을 하다 보니 외출 때 갖고 다니는 일은 드물어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모윰 실리콘 손가락 칫솔 세부 모습과  아기 양치 

얼핏 보기에 칫솔모가 약간 딱딱해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로 만져보시면 매우 부드럽습니다. 아기 잇몸에 해도 전혀 무리가 없을 정도에요. 그리고 실리콘이라 몰랑몰랑해서 아기 칫솔질 시킬 때 거부반응이 크게 없습니다. 그래도 어쨌든 입안에 들어와서 자꾸 치아를 비벼대니 불편해 할 수도 있는데 이럴 때는 장난치듯 칫솔을 넣었다 뺏다 하면서 조금씩 칫솔질을 해주시면 됩니다. 

저희 아기는 전혀 거부가 없었습니다. 심지어는 칫솔을 잡아당겨 빼서 자기가 질겅질겅 씹더라고요. 

마치며

이상 모윰 실리콘 손가락 칫솔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유치기 때문에 대충 관리해도 된다는 분들도 계신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유치를 잘 관리해줘야 영구치도 제대로 자리를 잡고 잘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유치 관리도 영구치만큼이나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양치 습관을 잘 들여줘야 하는데요. 일찍 양치 연습 하셔서 우리 아가들 모두 건강한 치아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